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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 경제성 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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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금액 1516억"…두산스코다파워, 발전 기자재 기업 최초 체코 증시 상장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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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상 상황에 대비해 농작물과 시설 피해 예방에 만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폭설 등의 기상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농작물과 시설 등의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식 고창 부군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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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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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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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멀티 기가비트 지원 이더넷 스위치 2종 출시
넷기어코리아는 100Mbps부터 1Gbps, 2.5Gbps가지 지원하는 멀티 기가비트 포트를 내장한 이더넷 스위치 2종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은 5포트를 지원하는 MS305E와 8포트를 지원하는 MS308E로, 소형 사무실은 물론 가정에서도 사용하기 적합한 콤팩트한 사이즈의 멀티 기가비트 이더넷 플러스 스위치다. 특히 팬 없이도 안전하게 동작하는 팬리스 방식으로, 실내에서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견고한 메탈 케이스 채택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강한 내구성을 발휘한다.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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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협회 청도군지부, 관내 인재육성장학금 1백만원 기탁
한국양봉협회 청도군지부는 지난 7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양봉농가 교육에 앞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청도군지부는 군내 양봉 농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해마다 ‘이웃사랑 벌꿀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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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 소비홍보 사업 경제효과 1원당 15.1원
신선함·고품질·푸드 마일리지 내세워 외산과 차별성에 역점 감성적 접근·영양학적 이점 어필… ‘진짜 우유’ 우수성 알려야 지난해 우유자조금의 백색시유 소비촉진 활동에 대한 경제적 효과가 1원당 15.1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2024년 우유자조금 성과분석’을 연구의뢰한 결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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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지난해 영업손실 1092억...26년 만에 적자전환
엔씨소프트가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신작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가 연간 영업적자를 낸 것은 1998년 이후 26년 만이며, 상장 후 첫 적자다. 엔씨소프트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1조57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092억원으로 적자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41억원으로 56% 감소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사 구조 개선에 따른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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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신용등급 '안정적→부정적' … "매출회복 더딜 것"
ㅔ 나이스신용평가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하향 조정 근거로는 업황이 부진하면서 저조한 영업실적이 예상되는 점을 들었다. 신호용 나신평 책임연구원은 "비우호적 업황 전환으로 에코프로 계열 전반의 저조한 영업실적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수익성 하락 시기 운전자금 및 설비투자 부담 가중으로 현금흐름 적자가 확대되며 재무안정성이 저하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어 "전방시장의 수요 둔화에 따른 판매량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