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전문의 부족이 날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데, 그나마도 3명 중 1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지방으로 갈수록 고령화가 심각한데, 경북의 산부인과 전문의 평균연령이 60.8세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더불어
여성 인구 1000명당 산부인과 전문의 수는 전국 평균 0.24명으로 채 한 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산부인과 전문의가 부족한데 그나마도 3명 가운데 1명은 60대 이상이고 지역일수록 고령화는 더욱 심해 지역의 공공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실제 17개 광역시도 중 12개 시도가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그 가운데 경상북도가 0.16명으로 가장 낮았는데 해당 지역의 산부인과 전문의의 평균 연령은 60.8세로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국회 보건복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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