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구미라면축제에 키다리 경찰관 운영으로 안전한 축제가 진행돼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린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구미역 앞 역전로에서 열린 2024 구미라면축제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해 대규모 행사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도내 최초로 도입된 ‘키다리 경찰관’이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은 라면 레스토랑, 식음 존, 축하 공연 무대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 3단 사다리 위에 배치되어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켰다. 키다리 경찰관은 인파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며, 사람들의 분산을 유도해 안전사고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