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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홀딩스, 한솔피엔에스 지분율 84.14%로 확대…지배력 강화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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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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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 스타레일' 2주년 콘서트 '화제'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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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SID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공개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SID 2025'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대거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새너제이 맥에너리컨벤션센터에서 1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신기술을 통한 사업 확대'를 주제로 참가한다. 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진이 모여 신기술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중장기 미래 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다.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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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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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고향 포항서 ‘환경·경제’이야기 나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고향인 경북 포항을 찾는다. 이명박 재단은 12일 이 전 대통령이 포항 리한호텔에서 열리는 세계녹색성장포럼에 참석해 축사한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녹색성장은 온실가스 배출과 환경 파괴를 줄이는 동시에 경제성장을 일구는 역발상으로 이 전 대통령이 2008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국제사회가 녹색성장을 국제 의제로 받아들여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녹색성장 부서가 설치되고 서울 G20 정상회의 8대 의제 중 하나로 선택됐다”고 부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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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재단, 인문학 생활화 도모
구미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건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매년 진행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을 목표로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구미문화재단에서는 세대별 특화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구미 어린이 설화 탐험대 △21세기 인문학, 현대를 만나다 총 2건의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2건 모두 선정 돼 총 2000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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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유학생 미래 설계에 실질적 도움 됐길”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최근 교내에서 한국어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 중급반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과설명회 및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이 한국어 학습과 더불어 선린대 학부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분야를 탐색하며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유학생들은 뷰티디자인과의 웨딩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링 등 K-뷰티를 경험했다. 또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의 한식조리와 제과제빵 체험을 통해 한국의 식문화도 배우고 이해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유학생들은 “한국어로 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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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대형 산불 혐의 성묘객·과수원 임차인 불구속 송치
경북경찰청은 지난 3월 경북 의성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성묘객 A씨와 과수원 임차인 B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3월 22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의 한 야산에서 조부모 묘소 주변의 어린나무를 정리하기 위해 나뭇가지에 불을 붙였다가 이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산불로 확산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B씨는 안계면 용기리의 한 과수원에서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던 중 불씨가 주변으로 번져 산불을 유발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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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싱크홀 사고 신속 대응 및 예방한다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은 12일 지반침하 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예방을 위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최근 서울, 부산, 대전 등 도심에서 연이어 발생한 싱크홀 사고는 시민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서울 강동구 도로 한복판에서 직경 20m 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해, 시민 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현행법은 지하침하 우려가 있을 때 시설 관리자에게만 안전조치를 명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긴급상황에서는 행정당국이 직접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