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광주 서구에 위치한 ‘광주상무점’을 리뉴얼 오픈했다.26일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광주상무점은 2003년 7월 전라도 지역에 처음으로 문을 연 지역 1호점으로, 22년 동안 많은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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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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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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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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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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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조해진 "국민 때려잡는 특검?"
누가 특검을 국민 때려잡는 화적으로 만들었나? 조해진 경남 김해시乙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은 15일 특검을 겨냥해 날 선 발언들을 쏟아냈다. 조 위원장은 "사람 목숨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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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국민참여예산’, 울산항만공사, 내달중 최종 확정
울산항만공사가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2026년도 국민참여예산’을 다음달 중 최종 확정한다. UPA는 정부 국정원칙 중 하나인 ‘경청과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도 국민참여예산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UPA는 지난달부터 인공지능 기반 항만서비스, 울산항 환경개선 등 항만의 미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안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했다. 이번 국민참여예산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예산조정 회의를 거쳐 사업의 적합성과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회의에는 울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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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평화시장 청년몰 공실률 42% 전국 평균 이상
전통시장 내 청년창업 지원 거점으로 조성된 울산 신정평화시장 청년몰이 공실률 40%대를 기록하며 구조적 한계가 드러난 가운데 최근 들어 일부 점포가 재입점하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관련 예산이 5년 새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만큼 실질적 활성화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21일 찾은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2층과 지하층의 온도차가 뚜렷했다. 2층 점포들은 공예·뷰티·디저트 등 체험형 매장을 중심으로 비교적 활기를 띠고 있지만, 지하층 식당가는 여전히 어둡고 한산했다. 점심시간에도 불이 꺼진 점포가 눈에 띄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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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모른다"…비트코인 가격, 계속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
스트라이크 창립자이자 비트코인 기반 재무 회사 트웬티 원 캐피털 최고경영자 잭 말러스가 비트코인이 항상 상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말러스는 블룸버그 마켓에 출연해 비트코인의 가치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가격이 이미 높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수년간 더 비싸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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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엘리야병원·울산대병원,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울산엘리야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에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총 172곳이며, 울산지역은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엘리야병원 두 곳 뿐이다.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 세포나 조직, 장기를 재생하거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정상적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혁신적인 의료기술을 말한다.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은 ‘첨단재생바이오’법 제10조에 따라 연구 관련 설비, 운영 체계, 연구 역량 등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통과해야만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지정을 받아 임상 연구를 수행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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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포산단에 친환경 소재·연료유 공장 짓는다
울산시가 친환경 산업 전환을 위한 또 하나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시는 21일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조민재 케미폴리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소재 및 연료유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케미폴리오는 울산 남구 황성동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부지에 총 150억원을 투입해 2026년 9월까지 친환경 소재 및 연료유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신설 공장에서는 △고순도 카다놀 5000t △수소처리 생체 연료 3만6000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