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2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치맥 센세이션’이라는 슬로건으로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이날부터 6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축제 기간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에서는 물줄기를 맞으며 전자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 콘서트’가 열린다. 또, 두류공원 2주차장에서는 DJ와 관람객이 호러 분장하고 치맥과 클럽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치맥 더 클럽’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