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폐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26일 인천시청 앞에서 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부결 처리한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대해 시민의 뜻을 거스리는 일이라며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앞서 지난 22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인천시가 제출한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최종 부결처리했다.이날 부결된 동의안에 대해 비대위는 “인천시민 2,000여명, 266개 공동체 및 단체, 시민사회의 긴급 서명과 폐지반대 운동과 함께 수차례에 걸친 국회의원, 시의원과의 면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