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지역 농특산물의 북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17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인 최대 식품유통업체인 KFT사와 청도군 농특산물 수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매장에서 대규모 판촉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도 농특산물의 북미시장 진출과 수출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장, 김문재 KFT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에는 KFT사 매장인 갤러리아 슈퍼마켓 욕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