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아시아 무대 정복을 위해 하얼빈행 비행기에 올랐다.‘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최민정, 김길리, 박지원 등 쇼트트랙 대표팀이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했다.쇼트트랙 대표팀은 전날 하얼빈으로 떠난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르게 결전지로 입성한다.쇼트트랙은 8일 혼성 단체계주를 시작으로 남녀 1500m?500m 결선이 펼쳐진다. 이어 9일에는 남녀 1000m와 계주 결선이 진행된다.2019년 삿포로 대회 이후 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