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국내산 쌀 수급 안정과 적정재고 유지를 위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공공비축미곡 매입’이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정부가 일정 물량의 양곡을 비축하는 것으로, 특히 쌀 수급 안정과 농가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제도다. 중구의 올해 매입물량은 78톤으로, 톤백 벼로 환산하면 97포에 달한다. 총 11개 농가가 이번 매입에 참여했다. 매입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해 수확량과 밥맛이 좋은 쌀로 유명한 ‘삼광벼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4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50보병사단장을 비롯한 육·해·공군 동원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군 합동 ‘2024년 하반기 국방 병력동원 발전회의’를 열었다.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는 완벽한 병력동원 태세 확립을 위해 지방병무청과 소집부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선 내년 병력동원 소요제기 결과 분석 및 효율적 동원지정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한 뒤 병력동원 전반에 대한 토론도 벌였다. 사진=대구경북병무청 제공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2022년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 인선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과시하는 녹취 파일이 18일 공개됐다.더불어민주당 공보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녹취 3개를 공개했다. 민주당은 대선 직전인 2022년 3월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단이 명태균 구속 수사 이후 ‘창원산단 기획 의혹’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다며 시의회 행정사무조사를 통한 진상 규명을 국민의힘에 제안했다.18일 는 검찰이 명 씨가 창원산단 유치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실체를 일부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명 씨가 창원산단
정부가 기후위기에도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부족한 재생에너지를 늘릴 생각은 않고 △엉터리 수요 전망 △안일한 석탄 감축 △과도한 핵발전소 확장으로 세계 추세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지속하고 있다.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백지화 네트워크는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지난해 아동 44명이 학대로 숨졌습니다. 학대행위자는 85%는 부모였습니다. 신체 학대와 방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최근 5년간 아동학대는 증가 추세를 보입니다.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추진하지만 아동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