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올해 2054억원을 투입해 노인복지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다.이는 전년 대비 143억원 증액된 규모로, 충주시 전체 인구의 약 25%에 달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5만명을 위한 복지강화계획의 일환이다.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올해부터 기존 노인장애인과를 ‘노인복지과’로 분리하고, ‘노인통합돌봄팀’을 신설하며 노인복지 전문성을 강화했다.시는 △기초연금 1428억원 △노인 일자리사업 225억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지원 39억원 △노인복지시설 지원 104억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신 노년세대의 다양한 수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