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색소폰콰이어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진주실버센터에서 청년예술가와 어르신의 문화동행 프로젝트 ‘어르신, 예술하실래요?’를 개최한다.코리아색소폰콰이어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연주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공연은 어르신분들이 많이 계시는 진주실버센터를 방문하여 연주한다.앞서 지난 5일에 진행됐던 숲속재활어르신학교의 연주는 많은 어르신들이 박수를 아끼지 않고 다음에 다시 또 방문을 요청했다.평소 코리아색소폰콰이어가 클래식, 재즈,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펼쳤다면 이번에는 어르신분들께서 좋아하시는 트로트, 흘러간 가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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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프라이부르크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수··· 우호관계 강화 약속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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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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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습김치’,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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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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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석 의원 "교육청 공익제보 시스템 청렴행정 기초부터 바로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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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은 1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간 공익제보 사건의 조사기간 초과가 빈번하게 발생한 점을 문제로 지적하면서 조사인력 운영·사건 배당·수사 협조 체계 등 공익제보 처리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경기도교육청 감사관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공익제보센터로 접수된 34건 중 10건이 조례에 명시된 기본 60일에 이어 연장 30일 등 모두 90일 동안 조사기간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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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주미대사 “대북 소통, 미국과 공조 지속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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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주미대사가 대북 정책 공조 강화와 한미동맹의 실질적 진전을 임무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강경화 대사는 1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특파원단과 처음으로 간담회를 열고 미국 조야와의 소통 강화를 강조하며 “우리의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발언은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APEC 방한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조우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성사되지 않은 상황과 맞닿아 있다. 강 대사는 남북 대화와 북미 대화 모두 여건 조성이 핵심이라며 한국 정부가 미국과 함께 ‘피스 메이커’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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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현 부위원장 "강제동원 미인정 피해자··· 경기도 차원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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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은 지난 17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지적했다.국무총리 산하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는 2015년 12월 31일 근거법 부재로 해산되면서 조사·심의·등록 업무가 중단됐다.이후 미인정 피해자들은 국가로부터 강제동원 피해를 입증하거나 보유한 자료·증언을 공식적으로 활용할 기회를 상실했다.이에 경기도 내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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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내년 복지사업 위축되지 않도록 책임있는 역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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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18일 강득구 국회의원,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과 잇따라 만나 올해 대비 대폭 삭감 편성된 경기도의 내년도 복지 예산에 대한 현장의 우려를 청취했다.다음주 실시되는 경기도 새해 예산안에 대한 경기도의회 심사를 앞둔 가운데 김진경 의장은 대폭 줄어든 도 복지 예산에 대한 문제의식에 귀 기울이며, 도민 삶과 직결된 필수 복지 영역이 위축되지 않아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 모처에서 강득구 국회의원,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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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위원장 "상임위 통과 조례 35건 중 15건은 예산 미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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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1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조례 제·개정에 따른 사업 예산 반영이 미비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황대호 위원장은 질의에서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국에 조례 명시 사업의 미추진에 대해 질의한 바 있고, 이에 대한 개선을 주문한 바 있다”라며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너무나도 많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해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가결해 공포된 조례안은 모두 3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