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시장전망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경영기조로 내세운 내실경영이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2025년 경영목표 달성이 예고되고 있다.대우건설은 지난 4월 29일 2025년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2조 767억 원, 영업이익 1,513억 원을 발표했다. 매출 규모는 소폭 축소됐으나 주택건축·플랜트 부문을 중심으로 한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과 원가율 개선으로 나타난 성과로 확인됐다.수주 역시 2조 823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3.4% 늘었다. 안정적인 일감 확보를 바탕으로 실적 성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