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이 젊은 부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청년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3년부터 논산시가 인구 소멸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초기 정착 비용을 경감해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지방정부 차원의 결혼·출산 생애주기 맞춤형 정책으로서 주거부터 가정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포괄적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혼인신고일로부터 6개월,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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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해남에서 머무르면 최대 10만원 지원
해남문화관광재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남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인 '해남쓰리Go – 먹Go! 자Go! 즐기Go!' 여름시즌을 6월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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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배스킨라빈스 할인 받자"
신한은행이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전국 배스킨라빈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결제 시 싱글레귤러 아이스크림 상품을 800원에 구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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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권역 아까시꿀 작황 예측 합동 조사 기상이변에 속수무책…올 벌꿀 생산량 30% 이상 줄 듯
지난 5월 한 달간 남부권인 경남 창녕을 시작으로 중부권을 거쳐 벌꿀 생산을 위한 이동양봉의 긴 여정이 마침내 강원도 철원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현장에서 만난 이동양봉 농가들은 지난 수일 동안 연이은 강행군에 조금은 수척하고 지쳐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꿀을 찾아 길을 나서는 이동양봉업은 현대판 유목민 생활과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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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폭염 속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선택 아닌 필수 보건조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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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 "딱 내 스타일이에요!" K-라면 홀릭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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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생의회 "'학생 목소리' 교육정책 반영 위해 최선 다할 것"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 학생의회 정기회에서 의결된 안건들이 교육 현장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학생의회는 지난 5일 제1회 정기회를 전북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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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섯 번째 맞는 '2025 챠오 이탈리아' 음식교류 춘천시 전역에서 열려
‘춘천에서 이탈리아의 미식, 예술, 인문학을 느끼다’ 춘천시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 행사가 7일부터 8일까지 춘천시 전역에서 열린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가 주제다. 한-이탈리아 간 문화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과 시민의 국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행사 기간 동안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산토리니 야외무대, 세계주류마켓 등 시내 곳곳에서 이탈리아의 미식, 예술,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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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대와 전북] "소리만 요란했던 두 차례 대선 공약, '희망고문' 아닌 현실 기대감"
현행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엔 '금융중심지 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금융중심지로 지정받으려면 시·도지사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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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제70회 현충일' 맞아 동해시 현충탑 방문해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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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6일, '제70회 현충일' 맞아 동해시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김환경 동해해경서장과 동해해양경찰서 과장단 그리고 동해해경 경우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순국선열과 전몰·순직 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마음 깊이 되새기며, 그 정신을 본받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지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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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노천초 전교생과 교직원 함께 역경프로젝트 참여
“두 다리로 사유의 힘을 키우며 역경지수를 높인다” 노천초등학교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역경프로젝트에 참여했다.‘역경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네 번째로 진행되는 노천만의 학교 프로젝트로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힘들고, 어려워 보이고, 하기 싫은 것을 기꺼이 경험’해 보며 새로운 현실에 대응하는 힘을 키워가고 있다.3일 역경프로젝트 1일 차에는 홍천군 영귀미면에 있는 ‘먹방길 10km’ 코스를 전교생이 산길을 다 함께 트래킹하였다.4일 역경 2일 차에는 역경 난이도별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