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오른 12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천주산 정상 부근 흐드러지게 형성된 진달래 군락지를 배경으로 상춘객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
창원의 대표 봄축제 중 하나인 천주산 진달래축제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북면 달천공원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됐다.천주산...
창원의 대표 봄축제 중 하나인 천주산 진달래축제가 지난 6~7일 창원시 의창구 북면 달천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열렸다. 동요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에서 26회를 맞아 축제 기간 가요제를 비롯해 사생대회, 백일장, 각종 공연 등이 이어졌다. /박정연 기자
창원의 대표 봄축제 중 하나인 천주산 진달래축제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북면 달천공원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천주산진달래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과 천주산을 찾아온 상춘객들의 방문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요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이자, 진달래 군
창원시는 제26회 고향의봄 천주산 진달래 축제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린다고 31일 밝혔다.축제는 의창구 북면 달천공원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창원시는 상춘객들의 흥을 돋울 가요제와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천주산 해발 638.8m 정상 부근에는 유명한 진달래 군락지가 있다. 매년 4월 초가 되면 진분홍 장관을 연출해 상춘객들을 불러 모은다.지난해 축제 때 전국의 상춘객 3만여명이 천주산을 찾았다.창원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교통 정체로 인한 불편 최소화
창원의 대표 봄축제 중 하나인 천주산 진달래축제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북면 달천공원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됐다.천주산진달래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으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과 천주산을 찾아온 상춘객들의 방문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동요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이자,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천주산은 매년 4월이면 분홍빛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축제 기간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진달래가요제, 사생대회와 백일장, 각종 공연과 체험부스 등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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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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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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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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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4월의 인천세관인에 김차연·장욱 주무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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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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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기착지 화동습지, 먹황새를 다시 만나다
21분전
먹황새를 다시 본 건 지난 4월 7일이었다. 4년여 만에 두 번째로 먹황새를 본 것이다. 이곳 백령도에서. 처음 먹황새를 본 것은 2020년 10월 7일 오후 2시 45분이었다. 하늬바닷가에서 점박이물범을 모니터링하고 있었는데 북쪽 방향에서 커다란 새 한 마리가 백령도 방향으로 날아왔다. 종종 하늬바다를 건너 남북방향을 오가는 새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검은목두루미나 왜가리 인가 보다 했다. 그러다가 백령도 내륙으로 날아가고 있는 그 새를 다시 한번 쳐다본 순간 뭔가 달랐다. 낯설었다. 뭐지? 이미 멀어져간 그 새를 카메라로 촬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