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인천을 장대한 춤으로 엮어낸 공연 '뷰티풀씨티인천'이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선을 보인다.인천예술단체 아트커뮤니티아비투스는 뷰티풀씨티인천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 1월 처음으로 소개했던 뷰티풀씨티인천의 두 번째 버전이다.
한국HRD협회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올해로 32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축제 ‘HRD KOREA 2025’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HRD KOREA 2025’는 인적자원개발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1993년 순수 민간의 힘으로 시작된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HRD 패러다임의 변화 방향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찾고자 지혜를 모으는 HRD 대축제이자 배움의 장 역할을 해왔다.엄준하 한국HRD협회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사회 전반에 구조적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 병력을 보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지금에 와서 깊이 후회하고 있다"며 향후 재판에서 사실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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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시총 73조 급증…국내 증시 상승세 주도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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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62.1%…전주 대비 2.4%P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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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쓰지마라" 허위신고 매뉴얼까지···2300억 규모 컬러강판 부정수출 적발
서울본부세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강 수출제품인 컬러강판을 EU로 수출하면서 수출국을 비EU 국가로 허위 신고해 우리나라에 배정된 철강 쿼터를 불법적으로 편취한 업체 두 곳을 적발하고 대외무역법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올해 4월 송치했다고 밝혔다.컬러강판은 철판 표면에 특수한 페인트를 공장에서 미리 입혀 만든 제품으로, 보기 좋고 녹이 잘 슬지 않아 냉장고 외관, 에어컨 커버, 건물 외벽의 철제 패널 등에 주로 사용된다.EU는 2018년부터 자국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제한조치(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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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예산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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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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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보좌진이 짐꾼인가"... 강선우 후보자 사퇴 촉구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갑질 의혹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는 가운데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3일 강 후보자의 즉각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강 후보자가 해외 출장에서 들어오면서 짐이 무겁다며 공항 보호구역까지 보좌관을 불렀다는 의혹을 거론하며 "보좌진이 짐꾼인가? 국회의원이 얼마나 특권의식에 찌들었으면 보안 규정을 아랑곳하지 않고 보좌진을 그곳에 불러 짐을 나르게 하겠는가"라고 적했다.주 의원은 강선우 후보자의 이중성을 강하게 비판했다.주 의원은 "이재명 대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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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도내 일반고 평가 보안 긴급 점검…출제부터 채점까지 전 과정 살핀다
경북교육청이 도내 일반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평가 보안 실태 점검에 착수한다.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지키기 위한 이번 긴급 조치는 출제부터 채점에 이르는 전 과정을 대상으로 한 고강도 점검이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14일~16일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학생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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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아름다운 마무리
지난 1일은 포항시와 영일군이 1995년 도농통합 방침에 따라 통합 포항시가 된 지 30년이 된 날이다. 경북 제1의 도시로 인구 50만의 대도시가 되었으며 글로벌 철강 중심도시로 성장한 포항이다.민선 8기 시장과 시·도의원의 임기가 1년을 남겨둔 시점이기도 하다. 그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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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풍력 수익 지역과 나눈다…재생에너지 이익 공유 조례 제정
포항시가 재생에너지 개발로 발생하는 수익을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구조를 제도화했다. 시는 9일 ‘포항시 풍력발전사업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의 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 환원 정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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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안초, ‘학생이 주인공’ 러닝페어 첫 개최…창의·주도성 키운 배움의 축제
의성군 비안초등학교가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발표하는’ 러닝페어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 13일 학교에 따르면, 지난 10일 교내 강당에서 열린 ‘2025 BIAN 러닝페어’에는 학생 34명과 교사 11명이 참여했다. 각 학년은 직접 주제를 선정해 △우리나라 상징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