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제13회 울산시장배 줄넘기대회가 500여 명이 넘는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줄넘기협회가 주최·주관했다. 특히 올해는 울산에 거주하는 줄넘기 동호인 부별 참가 인원이 전년 대비 두 배가 넘는 505명을 기록, 생활체육 기초 종목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대회장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욱 시체육회장, 박민정 대한민국줄넘기협회 부회장, 박병선 경기연맹장, 구군 줄넘기협회장 등 내빈들이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지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롯데자이언츠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을 교류전 ‘헤리티지시리즈-미니영호대제전’으로 개최한다.헤리티지시리즈-영호대제전은 롯데와 KIA의 라이벌 교류전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양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 중 이벤트와 사투리 퀴즈 및 부산갈매기, 남행열차 라이팅쇼 등 다양한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아울러 10일에는 특별한 시구 행사도 마련된다. 최근 ‘폭싹 속았수다’ 오애순 역할을 맡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문소리가 아버지인 문창준씨와 함께 시구를
울산 중구 지역 주요 산책로와 소규모 정원 등에 형형색색의 봄꽃이 만발했다.울산 중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태화강국가정원길과 혁신도시 종가로, 원도심 골목길, 지역 내 한뼘정원 등 60곳에 튤립·백합·수선화·히아신스 등 봄꽃 24종 25,000송이를 심었다.다양한 형태와 색감의 구근 봄꽃들은 산수유, 벚꽃 등과 다르게 오래도록 피어 늦봄까지 감상할 수 있다.또, 다른 정원식물의 생장을 방해하지 않고 관리도 쉬운 것이 특징이다.중구는 계절에 따라 도심 정원 곳곳에 다양한 정원식물을 심고 기르며, 주민들에게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오는 10 오후 7시에 “글로 짓는 인생 밥상: 다섯 가지 맛으로 표현한 나의 삶,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본교 산학협력관 22307호에서 2025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의 두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연사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인 이문재 시인이 맡았다.“나를 위한 글쓰기: 관계의 재발견과 새로운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이문재 시인은 1982년 『시운동』 4집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는데, 그는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