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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17일 청주아트홀에서 제142회 정기연주회 ‘한여름밤의 국악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달그림자와 달빛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정동희 작곡의 국악관현악 월광을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교수이자 대금 연주자인 안성우의 대금 협주곡 ‘전폐희문과 대금시나위를 위한 겁’을 연주한다. 이어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이자 가야금 연주자 최진의 가야금 협주곡까지 만나볼 수 있다.청주 중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립전통예술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조하윤의 경기민요 무대도 펼쳐진다. 청주 출신인 조하윤은 각종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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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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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서 비스포크 AI 가전 기술 공개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 미디어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비전과 함께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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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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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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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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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라스체크, 코오롱FnC와 협업툴 ‘플로우’ 공급 계약
협업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는 코오롱FnC와 1100명 규모의 클라우드형 협업툴 정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오롱FnC는 기존에 사용하던 글로벌 협업툴 ‘메타 워크플레이스’의 서비스 종료에 따라 100%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공식 지원하는 플로우를 선택했다.플로우는 코오롱FnC를 포함해 신세계인터내셔날, BGF리테일, 이랜드리테일 등 굴지의 리테일 기업들과 연속 계약을 성사시키며, 패션/리테일 분야에 특화된 도입 전문성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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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심우정 "형사사법시스템, 국가 백년대계로 설계해야"
퇴임을 앞둔 심우정 검찰총장은 2일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에 대해 "형사사법시스템은 국가의 백년대계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심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의 마지막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추진 중인 검찰개혁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범죄를 처벌하고 국민을 범죄로부터 지키는 국가의 형사사법시스템은 국민의 기본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각계각층 의견을 충분히 듣고 깊이 있고 신중한 논의를 거쳐 국민이 필요로 하고, 또 국민을 위하는 일선 검사들이 사명감을 갖고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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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외국인 빚 탕감 정책... 국민 정서도 생각해야 한다"
이재명 정부의 빚 탕감 정책에 국민의힘이 "외국인 2000명도 포함된다"며 날을 세우고 있는데,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국민 정서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진 의장은 2일 CBS 라디오 에서 최근 국민의힘이 우리 정부가 외국인들의 빚까지 세금으로 탕감해주는 것이 맞는가라며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데 대해 "아마도 5000만 원 이하의 7년 이상 장기 연체자를 통으로 보다 보니까 거기에 외국인이 들어가 있는 모양이다. 개별적으로 심사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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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특검, 오전 10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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