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연중 내내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재사용하고 관내 커피전문점의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하여 1회용품 사용량과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면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올 한 해 동안 정동진독립영화제, 소상공인 동행마켓, 강릉누들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적게는 500개에서, 많게는 10,000개까지 총 4만여 개를 재사용하여 축제 관계자를 비롯해 관광객과 시민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연말까지 다회용기 7만여 개 재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시작하는 제16회 강릉커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