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도축구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 삼양축구장과 회천축구장에서 열린다.제주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읍·면·동 대항전으로 치러진다.경기는 장년부, 노장부, 실버부로 진행되고 여성부는 동호인 대항전으로 치러진다.대진추첨 결과 장년부는 구좌읍, 한경면, 용담2동이 각축전을 벌인다.노장부는 구좌읍, 성산읍, 애월읍, 우도면, 대천동이 출전한다.구좌읍과 성산읍 승자가 결승전에 진출하고, 애월읍과 우도면 승자가 대천동과 경기를 통해 결승행
‘제1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도축구대회’에서 제주시 구좌읍이 장년부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제주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으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삼양축구장과 회천축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구좌읍은 장년부에서 용담2동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구좌읍은 24일 회천축구장에서 한경면과 가진 경기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두며 1승1무의 전적으로 용담2동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 앞서 우승과 함께 2년 연속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앞서 23일 열린 경기에서 구좌읍과 용담2동은 2-2로 비기며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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