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거북섬에서 세계 최초 인공풀 퀄리파잉 시리즈 6,000 포인트 서핑대회가 열린다.엄계용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개최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거북섬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16개국1) 232명이 참가해 숏보드 QS 6,000 포인트 부문과 롱보드 QS 1,000 포인트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시흥시가 WSL을 개최한 것은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