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열린 ‘2024 추석장사 씨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민족 대명절인 추석기간 펼쳐지는 메이저 대회인 추석장사 씨름대회는 민속씨름 경기 중 팬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대회로 국내 3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장사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여자부 매화장사에는 양윤서 선수, 국화장사에는 이세미 선수, 무궁화장사에는 이다현가 등극했다.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안산시청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거제시청은 3위를 기록했다.남자부에서는 소백장사 황찬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