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국방부 국군의무학교는 4월 24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제55기 의무사관 임관식'을 개최하고, 군 장병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질 692
국군의무학교는 24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제55기 의무사관 692명에 대한 임관식을 열었다.이날 임관한 의무장교는 육군 534명과 해군 89명, 공군 69명 등이다.지난달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입교한 이들은 6주간 사격과 제식, 유격 등 기초 군사훈련을 비롯해 군사의학, 전투부상자처치, 의무전술 등 병과 교육을 받았다.임관식은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주관으로 진행됐고, 대한한의사협회장 등 각계 인사와 가족들이 참석했다.이한철 대위가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위는 “군인으로서 책임감과 의사로서의
올해 군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이 2000명을 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군의관·공중보건의사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의과대학 재학생 중 군 휴학 인원은 총 2074명이다.의대생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의무사관 후보생'으로 등록해 군의관 또는 공보의로 국방의 의무를 다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또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1749명의 의대생이 군 휴학을 결정해 전년 418명의 4배, 의정 갈등 전인 2023년 208명의 10배 가량이다.군 휴학이 늘
24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 연병장에서 제55기 의무사관 임관식이 열리고 있다.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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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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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 스타레일' 2주년 콘서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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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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