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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장은 6일 울산 중구 태화동 유곡중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유휴 공간을 학업과 연계한 교육활동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유곡중은 최근 급식소 증축 공사를 시행해 학생들의 급식 환경이 다소 개선되었으나, 기존 지하 급식동은 증축 이후 방치돼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환기 및 배수시설의 노후화로 습기와 냄새가 발생하고, 관리 인력과 비용 부담도 늘어나고 있다.학교 관계자 측은 “급식 환경은 개선되었지만, 지하 급식동이 방치되면서 관리상 어려움과 공간 활용의 제약이 커지고 있다”며 “유휴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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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강원랜드와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 체결
네오위즈는 3일 강원랜드와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위즈는 강원랜드의 개발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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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MZ세대 겨낭 결혼출산 정책 안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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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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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TE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미인증 메시지로 통신 마비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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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25년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성료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연결과 돌봄, 함께하는 행복 동구’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약 4천명의 주민과 80여 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복지 공동체의 힘을 재확인했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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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감따다 주인에 들키자 막대기로 때리고 달아난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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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감나무에서 몰래 감을 따던 50대 남성이 나무 주인을 때리고 달아났다 3시간 만에 경찰에 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께 익산의 한 감나무밭에서 주인 B를 나무 막대기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몰래 감을 따다 발각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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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정읍 제치고 전북 4대 도시로…“지방소멸의 벽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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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정읍시를 제치며 전북의 새로운 4대 도시권으로 올라섰다.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3년 연속 인구 순유입을 이어가며,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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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서 열린 중진공 현장소통 간담회… “인력난·수출난, 기업이 직접 해법 제시”
경북 북부 중소기업들이 생존 해법을 직접 제시하는 ‘현장소통 간담회’가 영주시에서 열렸다.지역기업 대표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인력난·수출난을 행정과 함께 풀어보자는 취지다.7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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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돌풍 일으킨 민주사회주의자, 조란 맘다니의 기후 공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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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와 삶의 질은 별개의 문제가 아니다. 사실 둘은 하나이며, 같은 것이다." -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 당선자 맘다니 당선자의 공약에서 기후 대응은 별도 분야의 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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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만에 가족 품으로...진주보도연맹 희생자 유해 2구 신원 확인
진주보도연맹 사건 희생자 유족들이 75년 만에 가족 유해를 품에 안을 수 있게 됐다. 유해는 한국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께 진주 명석면 관지리와 용산리 일대, 마산 진전리 여양리 등지에서 일어난 집단 학살 희생자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