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종 보통연습면허만 취득한 채 전동킥보드를 운전한 경우, 해당 연습면허의 취소처분은 적법・타당하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제2종 보통연습면허만 취득한 채 전동킥보드를 운전했다는 이유로 연습면허가 취소된 ㄱ씨의 행정심판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전동킥보드는 개인형 이동장치 중 하나로 최소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운전할 수 있으며 해당 면허는 만 16세 이상이 되어야 취득이 가능하다.한편, 연습면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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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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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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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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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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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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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한재권·김갑진 등 AI 전문가, 전남대서 강연 나선다
이세돌 9단, 한재권 교수, 김갑진 교수 등 인공지능 시대를 이끄는 국내 주요 인물들이 오는 9월 전남대학교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공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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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민참여연대 "생활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경남 사천시민단체가 사천시 동지역 생활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반대하고 나섰다. 사천시민참여연대는 12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시가 충분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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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관광재단 '찾아가는 전시' 본격 운영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하반기부터 전시 공간을 공개 모집해 작품 전시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시'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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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회장 "반클리프 목걸이 김건희에게 건넸다"…특검에 자수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6200만 원대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를 자신이 구매해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게 건넸다고 특검에 자수했다. 이는 해당 목걸이를 두고 "20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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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지금 XRP 사도 될까…애플이 포기한 전기차, 샤오미는?
■ XRP, 지금 사도 괜찮을까…"600% 올랐지만 펀더멘털 부실해"엑스알피가 600% 이상 급등하며 시가총액 1900억달러를 기록했지만, 펀더멘털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XRP의 모체인 XRP 레저의 총 락업 가치는 8774만달러에 불과하며, 탈중앙화거래소 거래량은 일일 4만9621달러, 앱 수수료는 1467달러에 그친다.XRP 상승론자들은 법적 해결, 규제 명확화, 상장지수펀드 모멘텀 등을 이유로 현재 가격이 정당하다고 주장하지만, 온체인 사용량은 여전히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