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리그1 정규 라운드를 마친 현재 득점 레이스 상위권에 올라 있는 선수들은 모두 파이널A 그룹에 속한 팀의 핵심 공격수들이다.15골로 선두를 달리는 싸박과 이호재를 비롯해 전진우, 콤파뇨, 주민규, 모따, 이동경 등 최다득점자 타이틀을 노릴 수 있는 선수들은 모두 상위 스플릿에 모였다.처절한 잔류 싸움을 펼쳐야하는 파이널B로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고, 전북현대의 조기 우승으로 트로피라는 궁극의 목표도 사라졌다. 다음 시즌 AFC 챔피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