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젖소 단백질 요구량을 정밀하게 산출할 수 있는 예측 모형을 개발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9월 26일 미국 텍사스 A&M대, 충남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젖소의 단백질 요구량을 머신러닝 기반으로 계산하는 예측 모형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국내외 논문 436편에서 수집한 젖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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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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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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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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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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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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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보충 형태 따라 한우 체내 축적 차이 뚜렷”
농촌진흥청은 지난 16일 한우 번식우에 미네랄을 보충할 때 급여 형태에 따라 체내 축적되는 성분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미네랄 보충제를 활용해 수행됐다. 농진청 연구진은 12~14개월령 한우 미경산우 32두를 블록 급여군, 블록 비급여군, 펠렛 급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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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개최
▲이승돈 청장=지난 23일 농촌진흥청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디지털로 이어진 농업, 스마트로 도약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2025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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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위, 농어촌 기본소득 논의 본격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농어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기본소득과 관련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농특위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소재 농특위 대회의실에서 기본소득특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달 초 특위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차흥도 햇빛배당 전국네트워크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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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정부 잇는 가교 역할 충실히 해낼 것”
사육면적·난각표시·AI 등 현안에 ‘현장 중심 대응’ 강조 대한산란계협회 안두영 회장이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에 재선임됐다. 올해 9월부터 새로운 3년 임기에 돌입한 안 회장은, 산란계 산업이 마주한 여러 현안에 대해 냉정한 진단과 현실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란계 사육면적 확대, 난각표시 제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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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닭고기 수입 1만5천톤 육박…전년 대비 34% 급증
2025년 9월 닭고기 수입량이 전년, 전월 대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9월 수입량은 1만4천950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34.3%, 전월 대비 55.8%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브라질산이 9천217톤으로 가장 많았고, 태국 4천367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