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화이글스의 2025 KBO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축하하며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등 60명에게 이글스의 상징색인 오렌지색 휴대전화를 선물했다.김 회장은 지난 4일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준우승하기까지 흘린 땀방울이 내일의 우승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선물은 한화그룹과 한화이글스의 상징색인 오렌지색에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팀워크’의 의미를 담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렌지색은 한화이글스의 투혼과 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경북도의회 김경숙 의원은 6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영농형 태양광, 직장 내 괴롭힘, 학생 자살 예방, 다국어 언어센터 설립 등 4대 현안을 중심으로 경북도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먼저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이 농민의 소득 안정과 농지 보전에 실질적으
경북도가 산하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평균 점수 8.86점을 기록하며 제도 도입 이후 최고 수준의 성적을 거뒀다.6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종합청렴도 평균은 전년보다 0.08점 상승했으며, 2021년 평가 도입 이후 5년 연속
영주시가 국비 확보전 막바지 국회를 다시 찾았다.2026년 국가예산 심사 단계가 사실상 최종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지역 핵심 사업 반영을 위해 직접 설득전에 나선 것이다.영주시에 따르면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시 관계자들은 지난 5일 주요 상임위 의원실을 잇따라 방문해 내년도
경기 침체와 건설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DL이앤씨가 원가율 안정화와 리스크 관리 노력, 수익성 중심의 경영으로 3분기에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DL이앤씨는 6일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 116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1% 증가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