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오는 20일 군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하반기 `열린군수실’을 운영한다.지난 6월 첫 운영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하는 자리로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이나 제안을 군수와의 대면 상담을 통해 전달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 창구다.행사는 군청 민원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생활민원, 제도개선,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군수가 직접 군민의 의견을 듣고 답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