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및 광고 테크 기업 피치에이아이가 카이스트 김승룡 교수와 중앙대학교 엄찬호 교수를 자문교수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카이스트 김재철 AI대학원 김승룡 교수는 컴퓨터비전과 인공지능 분야 연구자로, 3D 비전·신경망 기반 영상 재구성·생성형 AI를 중심으로 연구를 이끌고 있다.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엄찬호 교수는 지능형 영상 분석 분야에서 특히 객체 추적과 인물 재식별 연구로 과심을 끌고 있다고 피치에이아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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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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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물리전공 교수 10명, 발전기금 2000만 원 기부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 물리전공 교수 10명이 12일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한 물리전공 교수는 이종진·이상훈·정완상·정미윤·조용석·남영우·홍영기·조재윤· 정성원·공재민 교수 등 10명이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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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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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회, 당뇨병 학생 장학금 지원…“교육·의료·지역사회 협력 강화”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두고 당뇨병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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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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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제주지사, 생활식료품 꾸러미 아라종합복지관에 기탁
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소속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19일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사랑나눔 생활식료품 꾸러미 40상자를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사랑나늠 꾸러미는 쌀, 라면, 김, 참치캔 등으로 구성된 생활식료품이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사전 추천 선별된 저소득 및 취약계층 40세대 대상에 전달될 예정이다.건보공단 박은서 제주지사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위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이어가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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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의 미래... 문화예술 자산의 공공화와 보존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미술관은 11월 20일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성북, 문화예술자원의 보존과 지역 뮤지엄의 미래’를 주제로 ‘제1회 성북뮤지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성북의 문화적 가치와 뮤지엄 현황을 기조 발제로 하며, 문화 정책과 연계한 지역 단위 뮤지엄들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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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9개 기관, 항만 미세먼지 저감 ‘공동 대응’
울산·부산·경남 항만과 인근 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지역 핵심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19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공동 간사를 맡은 가운데 마산·울산해수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울산시·부산시, 울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9개 기관은 BPA에서 ‘항만지역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울·경은 산업·물류 거점 항만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선박과 항만 장비에서 발생하는 비도로 오염원이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으로 지목돼 왔다. 실제 항만지역은 대형 선박의 기항, 화물 하역, 노후 경유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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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방과후 학습정서 도우미 프로그램』성황리 운영 종료
김천 지역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2025 방과후 학습정서 도우미 운영 프로그램’이 9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김천대학교는 해당 프로그램이 학습도우미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지역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학습 능력 향상을 제공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김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1~3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학습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운영되었다. 김천대학교는 “지역사회가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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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부검의 없는 제주도, 장례 지연 등 도민부담 가중"
제주에 상주하는 부검의가 없어 간헐적으로 부검이 이뤄지면서, 장례 지연 등 도민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이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홍인숙 의원과 현지홍 의원은 19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지역 부검 지연으로 인한 유족의 과도한 안치료 부담 문제를 지적하며 즉각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홍 의원은 "제주는 상시 부검의가 부재해 국과수 부검의가 주 1~2회 출장 형태로 내려오는 방식에 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