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최근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동양하루살이 개체수 감소를 위해 22일부터, 민과 관이 협업하여 대대적인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야간에 실시하는 동양하루살이 방역은 상수원 보호구역인 남한강변에 친환경 해충퇴치기 244대 설치 운영과 특장차를 활용한 고압 살수 작업 및 남한강 어촌계와의 협업으로 바지선을 활용한 서치라이트 방제 활동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여주시는 이번 야간방역 작업 외에도 2월부터 다양한 방제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맨홀, 우수관 등에 유충구제제 투입 및 방역 특장차를
울산 남구보건소는 여름철 모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야간방역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야간방역은 기존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해 모기 활동이 활발한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주택가 주변, 도심 공원 등 주민 활동이 많은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구는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방역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14개 동의 주민들이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마을 곳곳을 직접 방역하고 집앞 고인물 제거 등 홍보 활동을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ASUS 코리아는 자사의 TUF Gaming 브랜드와 음악,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버추얼 팝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레이션한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에디션은 TUF Gaming K3 Gen II 키보드, 미니 무선 마우스, P1 마우스 패드, H1 Gen II 헤드셋 등의 총 4종으로 에이수스의 사이버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심화과정’을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현재 관내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수업으로 운영 중인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의 심화과정으로, AI, 코딩, 로봇 등 4차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은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주간 진행되며,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경상남도는 시군과 함께 경남형 체류관광을 위해 시행 중인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이 인기몰이 중이라고 밝혔다.‘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소규모 개별 여행 증가에 따라 참가자가 여행지를 방문하여 장기 체류를 통해 관광지를 직접 홍보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에 처음 시작되었다.경남도 이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재외동포와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며, 방문한 관광지를 개인 SNS를 통하여 직접 홍보한다.지난해의 경우 전 시군을 대상으로 2,598명이 신청하여 878명이 참가하였으며, 참
고흥군은 해양쓰레기로 인한 어업 피해와 환경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도서 및 연안 해역에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주말에도 멈추지 않는 수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해양쓰레기는 조류와 풍랑에 따라 어장·항로·해안가 등 광범위 해역에 유입된다. 특히 김 양식장 등 어업시설 철거 이후 발생하는 시설 잔재물은 해상 부유 쓰레기로 전환되어 항해 장애나 어선 충돌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도서 지역은 수거 인력과 장비 접근이 어려워 정비가 지연되기 쉬운 만큼, 더 적극적인 현장 대응이 요구
김해시가 도심 속 유휴공간이자 시민 이동 거점인 경전철역사 하부공간에 대한 경관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4일 시에 따르면 경전철 가야대역과 봉황역 하부공간의 어둡고 노후화된 구조물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주·야간 모두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총사업비 2억 3,000만 원을 투입하며 이달 디자인설계를 완료하고 6월 착공해 9월 준공 예정이다. 역사 하부 기둥의 디자인 도색, 벤치 쉼터 조성, 조도 개선을 위한 야간조명과 감성문구 채널문자 설치, 노후 시설물 교체와 바닥
강진군이 5월 28일 ‘2025년 국·도비 확보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국·도비 확보 사업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도비 3,000억 원 확보’라는 목표 아래 각 부서의 공모사업 준비 상황과 응모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강진군의 재정 자립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최근 중앙정부의 재정 분산 기조와 함께 공모사업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짐에 따라 지방정부의 전략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강진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