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적인 초호화 탐험 크루즈 ‘씨닉 이클립스 Ⅱ’호가 오는 25일 낮 12시 제주항에 입항한다고 밝혔다.바하마 국적의 씨닉 이클립스 Ⅱ호는 승객과 승무원 400여 명을 태우고 일본 나가사키항을 출발해 제주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이 선박은 2만 2,000톤급으로 최첨단 시설과 극지탐험 능력을 갖춘 초호화 6성급 크루즈로, 114개의 스위트 객실과 헬리콥터 2대, 6인승 잠수정을 갖춘 세계적인 수준의 크루즈로 알려져 있다.씨닉 이클립스 Ⅱ호는 주로 남극, 극동, 뉴질랜드, 인도네시아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