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26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의회 차원의 정상외교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우 의장은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다쉬젝베 아마르바야스갈랑 국회의장을 잇따라 만나 양국 관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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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을 공식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과 다쉬젝베 아마르바야스갈랑 국회의장을 만났다.우 의장은 전날 후렐수흐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핵심광물 공동탐사 등 공급망 분야 협력과 함께 교통·인프라 및 인적 교류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몽골을 공식 방문한다. 우 의장은 몽골 대통령, 국회의장 등 최고위급 인사를 잇달아 만나 양국의 경제·인프라 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동북아 기후위기 대응 방안 공동 모색 등 전방위적 의회정상외교에 나설 예정이다.이번 몽골 방문에서 우 의장은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 등 정부 최고위급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광물자원 부국인 몽골과의 경제협력을 통한 공급망 강화 및 우리 기업의 인프라 사업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다쉬젝베 아마르바야스갈랑 국회의장을 만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다쉬젝베 아마르바야스갈랑 국회의장을 연달아 만나 양국 간 경제·인프라 협력을 도모하고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몽골 공식방문은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이날 오전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마친 우 의장은 정부청사에서 후렐수흐 대통령을 만나 공급망, 교통·인프라 등 경제 분야와 인적교류 분야 등에서의 양국 간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양국은 1990년 수교 이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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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다쉬젝베 아마르바야스갈랑 국회의장을 잇따라 만나 양국 간 공급망 협력 강화와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대한민국 국회의장의 몽골 공식방문은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 이날 우 의장은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정부청사에서 후렐수흐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그는 "양국은 1990년 수교 이후 지난 35년 동안 언어·문화적 유사성과 민주주의, 인권, 시장경제 등 공통 가치를 바탕으로 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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