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최근 암호화폐를 전통 금융처럼 규제하는 법안 초안을 공개했다. 최종안은 2026년 발표할 예정이다.1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재무부는 암호화폐 거래·수탁·스테이킹을 포함한 6가지 활동을 규제하는 법안을 마련했다.거래소와 딜러 및 에이전트들은 금융감독청 승인을 받아야 하며, 스테이블코인은 전자화폐가 아닌 증권으로 분류돼 엄격한 공시 기준을 따라야 한다.전체적으로 영국이 내놓은 법안은 이미 시행되고 있는 유럽연합 암호화폐시장법보다 강력하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