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지난 10~ 11일 이틀간 영동체육관에서 제31회 농업인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농업인을 포상하며 지속 가능한 영농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정영철 영동군수와 농업인단체 회원 및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10일 사전행사로 연 `농-농 소통시간'에서는 농업유통 전문가의 특강에 이어 6개 농업인 단체 임원들과 군청 농업부서 담당자들이 함께 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LG화학이 지난 8월 주최한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에서 초등학생 참가자의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1일 LG화학에 따르면 전국 254개 팀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해 창의적인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로 최연소 참가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세대와 분야를 초월해 모두가 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남 송현초등학교 이관후 학생은 버려지는 에어컨 실외기 물을 모아 LG화학의 *PCR ABS / PC 재활용 소재로 만든
포항시립미술관이 인공지능 시대 예술의 본질과 인간의 역할을 묻는 담론의 장을 연다.‘2025 POMA 아카데미’는 ‘인공지능 시대, 예술하기’를 주제로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열린다.공학·미술·문학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AI가 가져온 예술의 변화를
에스포항병원은 박덕호 진료과장이 지난 6일 포항시남부보건소에서 ‘근육으로 노화속도 늦추기’라는 주제로 특별 건강 강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박 진료과장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로서 노화 과정에서의 ‘근감소증’을 소개하며 근육 중요성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실천적 방법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