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농구동아리 `서농회'는 최근 제천에서 열린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에서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연령별, 클럽3~4부, 대학부 등 7개 종목에서 총 52개 팀이 출전했다.서원대 3학년 박진오는 MVP를 차지했다.서농회 감독인 김범준 체육교육과 교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방학 기간 동안 집중 훈련하며 역량을 다져온 선수들이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서농회는 체육교육과를 중심으로 구성된 농구 동아리로 40명이 활동하고 있다./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