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오는 25일까지 성남시 분당구 율동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타지키스탄 초청 새마을교육’을 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추진하는 타지키스탄은 원활한 사업 지원을 위한 이번 교육에 공무원, 마을지도자 등 19명을 파견했다.이날 입교식을 시작으로 19명의 연수생들은 9박 10일간의 새마을교육에 들어간다.새마을운동중앙회는 올해 신규 사업국가의 사업추진 단계에 맞춰 타지키스탄 연수생들이 새마을운동을 잘 이해하고,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사업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과목을 편성했다.사업 추진

새마을운동중앙회는 25일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지속가능한 지구촌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해 마련한 타지키스탄 초청 새마을교육 수료식을 했다.지난 17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9박 10일 동안 19명의 타지키스탄 연수생들이 새마을운동 추진 전략과 액션플랜 수립, 국가별 성공사례 공유 등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현지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타지키스탄은 올해 첫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추진했다.연수생들은 사업 추진단계에 맞춘 환경개선 사업, 축산기술, 빗물 활용, 마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