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이 지난 24일 국내 창작 뮤지컬 지원 프로그램 '제7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에서 창작 뮤지컬 ‘설공찬’을 최종 선정작으로 발표했다.이번 공모에는 4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창작 뮤지컬 ‘설공찬’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문 번역본 소설인 ‘설공찬전’을 모티브로, 주인공이 이승과 저승을 오가며 사후세계를 묘사하는 ‘조선판 오컬트’ 컨셉이 특징이다.KT&G는 최종 선정작 ‘설공찬’에 공연 제작비 1,000만 원과 공연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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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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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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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금관가야 시절 토목공사 흔적 확인
'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조사에서 5세기대에 대지 확장을 위한 금관가야의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을 확인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해 봉황동 유적은 금관가야의 왕궁 또는 왕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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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관행,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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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제작사 너티 독, 차기작은 "플레이어 자유 강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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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토론회’
대구 달성군의회는 최근 군의회 회의실에서 ‘달성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어 경쟁력 약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매력도 향상, 고객 유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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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주위 민방위시설 안심하고 활용하시길”
예천군은 지난 25일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을 비롯한 관내 민방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개포면 신음리 급수시설을 시작으로 물을 직접 마셔보며 급수상태와 수질, 기계실 운영현황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민방위 경보시설 일부도 확인했다. 예천군은 전시 또는 비상사태를 대비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5개소와 경보시설 6개소, 관공서와 아파트 지하 등에 비상대피시설 23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재딤돌 앱을 통해 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방위시설이 잘 관리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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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경찰·소방 긴급신고 공동대응 강화 ‘머리 맞대’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5일 경찰 소방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긴급신고 공동대응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112상황팀장, 포항북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 현장지휘팀장, 구조구급센터장을 비롯한 현장대응부서 구성원 10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간담회에서 △경찰-소방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공동대응 시 효율적인 현장 소통 방안 △기관 간 애로사항 청취 등 양 기관의 유기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논의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관 간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관계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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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경북농기원, 납작복숭아 지역 명품화 사업 MOU
청도군은 지난 25일 복숭아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이색 품종인 납작복숭아를 지역특화 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납작복숭아의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군은 생산 기반시설 지원과 유통 활성화를 통해 납작복숭아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납작복숭아는 숙기가 7월 중순으로, 과중 190g, 당도 12브릭스, 경도 10.4N의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신품종이다. 이 과일은 이색 과일을 선호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개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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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질공원 우수성·교육적 가치 입증
의성군은 최근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개최된 ‘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군은 의성 국가지질공원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스마트TV를 활용해 지역의 주요 지질명소들을 시각적으로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교구재 경진대회에서 김태성 지질공원해설사를 비롯한 지질의성연구단이 ‘의성 백악기 퇴적암 및 화석 탐구학습키트’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지질공원 한마당에서 해설 경연대회와 교구재 경진대회 양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우수성과 교육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