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문화원은 오는 11일 오후 7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4 울산북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1부 개회선언 등에 이어 2부 본 행사에서는 국악연주단 민들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문화학교 공연, 북구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특별공연으로는 김준호·손심심 부부가 성주풀이, 사랑가 등의 국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북구문화원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북구문화예술제는 한 해 동안 북구 관내 문화학교에서 배우고 갈고 닦은 문화학교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배인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