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손길이 누군가의 일상에 힘이 된다는 사실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대구 북구 ‘부키기동대’ 대원들이 그간 활동 소감을 전했다. ‘부키기동대’는 지역 내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 불편 사항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미국이 한국을 8개월 만에 다시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하면서 양국 간 통화 정책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미국 재무부는 5일 의회에 제출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 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한국을 포함한 9개국을 관찰 대상국 명단에 올렸다. 한국은
성남시가 분당 남부와 동부 지역의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395번을 신설해 다음 달 1일 첫 운행 한다. 마을버스 117번 노선도 연장‧증차한다. 6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5일 오후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일 성남시청 야외무대에서 한 여름밤의 축제 ‘복면끼왕 시즌2’를 열었다.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본선 8개 팀이 겨룬 ‘복면끼왕’ 장기자랑 1등은 ‘경고’ 노래를 춤과 랩으로 부른 선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