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모두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1954년 5월 27일 창간한 ‘제주대신문’이 다음 달 발간 70주년을 맞는다.처음 주간지로 출발한 제주대신문은 2014년과 2015년 한 해에 30회 가까이 발행하며 전성기를 누렸지만, 발간횟수가 점차 줄어들다 2020년 코로나19와 함께 학생 기자의 수가 감소하고, 예산이 삭감되는 등의 이유로 현재 1년에 12회 발간되고 있다.제주대신문 편집국에는 편집국장, 취재보도부장, 정기자 2명을 비롯해 수습기자 6명이 활동하고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