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는 강원민예총 속초지부의 대표행사로 23회차를 맞이하는 2024 통일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속초 민예총의 대표행사로 23회차를 맞이하는 2024 통일문화제가 오는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개최된다.통일문화제는 속초 민예총 설립 당시부터 매년 추진하던 행사로,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개최하지 못했으나 올해 5년 만에 재개하게 되었다. 올해 행사는 강원문화재단 전문예술단체 정기예술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서사와 재현’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주요 행사로는 통일토크쇼, 평화 전시, 평화인문기행 등이 마련된다. ‘통일, 평화의 다른 이름’을 슬로건으로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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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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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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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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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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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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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 산대4리,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주민들 적극 나선다.”
경주 안강읍 산대4리마을 주민들은 ‘2025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주시는 내년도 “2025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15일 마을 은행나무 아래에서, 산대4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북경주의 오랜 전통 산대리 행촌마을은 인구 감소 속에서도 함께했던 마을 일부는, 최근엔 아파트 단지 조성과 함께 산대11리로 분리되어 떨어져 나갔다.이 때문에 기존의 본동마을은 폐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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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독감백신' 인니서 허가
백신 전문 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들이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프리필드시린지'가 최근 인도네시아 식품의약감독국으로부터 최종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구 약 2억8000만명의 세계 4위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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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만 경북 소상공인, 함께하는 힘으로 내일을 밝히다!
경북도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지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를 이끄는 주체인 소상공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포항 라한호텔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4년 경북도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군 우수 소상공인 사례 발표, 방송인 겸 사업가 홍석천의 특강, 현장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간담회 등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또, 지역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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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우주·위성 분야 미래비전…"뉴스페이스 시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23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에 참가한다. KAI, 한국재료연구원등 약 150여개의 산학연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주항공 발전포럼, 국제심포지움 등 교류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KAI는 차중위성 2호, 5호, 저궤도통신위성, L4 탐사선,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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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경북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화훼 온실 구축
봉화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 시군전략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이끌기 위해 시군에서 주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특화작목의 생산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시설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공모 선정에 따라 2025년 봉화읍을 포함한 5개 읍면에 10농가, 2.4ha 면적에 화훼 재배 온실을 구축할 계획이다.현재 봉화군에서는 58개 농가가 20ha 시설에서 거베라, 리시안셔스, 백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