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제2회 울산전국합창경연대회= 국내 순수 아마추어 성인들을 대상으로 동성부, 혼성부, 시니어부로 나눠 진행된다. 서울, 경기, 부산, 창원을 비롯해 각 지역의 19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18~1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김미자의 전통춤 ‘이척 춤­脈을 잇다’= ‘울산 무용계의 큰별’ 고 이척 선생의 예술 혼을 기리고 살풀이춤 명맥을 이어가는 추모공연이 열린다. 특별출연으로 울산학춤 예능자인 울산학춤보존회 김성수 고문이 함께한다. 20일 오후 5시30분 아트홀 마당. 문의 269·8034. △골목예술 골목가게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11월 9일 오후 5시 안무가 김재덕의 대표작 '다크니스 품바' 공연을 개최한다.'다크니스 품바'는 한국의 한이 담긴‘품바’를 남성 무용수의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각설이 타령에서 유래된 품바 타령을 현대적으로 편곡, 라이브 밴드와 소리꾼의 소리를 더해 신명나는 한바탕 놀음으로 풀어낸 무대로 초연 후 지금까지 세계 24개국 40개 도시와 주요 축제에서 초청받아 공연된 한국 무용계의 변화를 이끈 기념비적인 작품이다.검은 슈트를 입은 7명의 남성 무용수와 3인조 밴드, 1명의 소
제주아트센터는 안무가 김재덕의 대표작 ‘다크니스 품바’ 공연을 오는 11월 9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다크니스 품바’는 한국의 한이 담긴‘품바’를 남성 무용수의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각설이 타령에서 유래된 품바 타령을 현대적으로 편곡, 라이브 밴드와 소리꾼의 소리를 더해 신명나는 한바탕 놀음으로 풀어낸 무대로 초연 후 지금까지 세계 24개국 40개 도시와 주요 축제에서 초청받아 공연된 한국 무용계의 변화를 이끈 기념비적인 작품이다.검은 슈트를 입은 7명의 남성 무용수와 3인조
‘울산 무용계의 큰별’ 故 이척 선생의 예술 혼을 기리고 살풀이춤 명맥을 이어가는 추모공연이 열린다. 김미자 무용단이 주최하고 김미자 무용단과 이척류 춤보존회가 주관하는 김미자의 전통춤 ‘이척 춤-脈을 잇다’가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오는 20일 오후 5시30분 중구 성안동 아트홀 마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 문화관광체육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960년대 중반부터 울산 무용계의 초석을 다진 고 이척 선생은 1986년 무용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를 창립하는 등 울산 무용 발전
울산은 적은 지원금, 낮은 관심 등 열악한 인프라 탓에 전통춤의 맥을 이어가는 무용가들이 타지역에 비해 적다. 김미자 무용가는 ‘울산 무용계의 큰별’ 고 이척 선생의 살풀이춤 명맥을 이어가며 전통춤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울산무용협회 지회장을 역임하고 김미자 무용단에서 수많은 제자를 배출하며 울산 무용계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김미자 무용가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울산 문화예술계의 산증인이다. ◇50년 동안 무용에 헌신 지난 13일 찾은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한 김미자 무용단. 연습실 안에 들어서자 무용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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