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를 맞이하는 예술과 명상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아트 페스티벌 ‘마인드붐 2024: 발 아래 처음, 하늘 아래 마지막’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 T1에서 열린다.서울시의 후원 아래 사단법인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문화비축기지의 협력전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마인드디자인, 마인드그라운드, 아시아명상협회가 협력사로 참여해 행사의 의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인 양구’ 프로그램이 5일과 6일 이틀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2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양구의 대표 관광지인 한반도섬 일원에서 카누를 타며 파로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다.한반도섬은 파로호에 위치한 인공섬으로, 한반도의 형태를 닮아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한반도섬과 파로호는 카누를 즐기기에 적합한 수심과 유속을 자랑하여 레저 활동을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이번 프로그램은 접이식 카누를 공급하는 마이카누와 협
속초시가 국가유산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년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서 3개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속초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7천6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속초시가 선정된 3개의 사업은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다.‘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은 속초시가 2018년도부터 선정된 사업이다. 2025년 공모까지 선정된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유일하게 해당 공모사업에서 8년 연속 선정된 지자체가 되었다. 속초시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LG유플러스는 재난 구호 현장에 설치될 'U+키즈존' 전용 아동 구호키트를 제작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U+키즈존’은 재난 구호현장에 LG유플러스가 설치·운영할 아동 전용 돌봄센터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재난 상황에서 아동 친화 공간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총 100세트의 아동 구호키트를 제작했다. 구호키트에는 아이들의 심리적
최근 5년간 금융사의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규정한 특정금융거래법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가 321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금융사 등이 특금법 위반으로 제재받은 건수는 156건이고, 과태료는 약 321억원이었다.CTR 위반이 156건 중 85건으로 가장 많은 사유를 차지했다.CDD 위반, CDD 미이행 고객과의 거래제한 조치 의무를 위반한 것도 3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