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첫 외국인 관광객의 전세기가 취항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28일 오후 6시 필리핀 마닐라발 첫 전세기가 제주에 도착함에 따라 제주국제공항에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전세기 운항은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12월 마닐라 현지에서 진행한 제주관광 세일즈의 결실이다.올해 제주-필리핀 노선은 총 19편이 운항될 예정으로, 지난해 11편 대비 73% 증가했다. 이는 필리핀 시장에서 제주 관광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입도한 방문객들은 필리핀 의료장비 제조·유통사 자파이어 디스트리뷰터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신세계그룹 이커머스 SSG닷컴은 지난 한달간 새벽배송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강남·서초·송파구에 거주하는 새벽배송 주문 고객 중 고액 구매자 비중이 40%에 육박했다고 4일 밝혔다.고액 구매자는 직전 3개월간 SSG닷컴 전체 구매 액수가 75만원 이상인 고객을 말한다.강남3구 고액 구매 고객의 새벽배송 월평균 주문액은 17만원으로, 전체 지역 새벽배송 주문 고객 평균의 2배에 달했다. 강남 3구 전체 평균과 비교해도 약 50% 높았다.SSG닷컴은 강남 3구 VIP 고객이 SSG닷컴의 새벽배송을 선택
일본 오사카 소재 선물 거래소인 도지마가 비트코인 선물 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도지마는 일본 금융청에 이달 중 선물 상장을 신청할 예정으로, 이번 신청이 승인되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취급하는 최초의 거래소가 될 전망이다. 도지마 거래소는 올해 안에 엔화 비트코인 선물 상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일본 내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일본암호자산거래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일본 암호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규 도입하는 3단계 kr도메인 'ai.kr', 'it.kr', 'io.kr', 'me.kr' 일반 등록 접수를 5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최근 정부는 신기술과 신사업 발전과 맞물려 AI 기본법을 제정하는 등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규 kr도메인 도입 역시 그 일환으로 22년 만에 실시하는 것이다. kr도메인은 연간 2만원 내외 비용으로 등록할 수 있어 약 10만원 내외인 해외 유사 국가도메인 대비 저렴하게 등록할 수 있다. 한국에 주소지를 둔 법인 및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