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6월 30일 오전, 바쿠라무차 은쿠비토 만지 주한르완다 대사가 충청북도를 방문해 김영환 도지사를 예방하고 양 지역의 우호와 신
7시간전
6월 30일 오전, 바쿠라무차 은쿠비토 만지 주한르완다 대사가 충청북도를 방문해 김영환 도지사를 예방하고 양 지역의 우호와 신뢰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1일 김수민 정무부지사의 주한르완대사관 방문을 계기로 시작된 상호 교류의 결실이자 미래를 향한 동행의 첫걸음이다.면담 자리에서는 △경제협력 강화 △바이오인재양성 △바이오산업 발전 등의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들이 논의되었다.김영환 도지사는 “충청북도는 K-바이오의 심장으로서 생명과학 혁신의 전진기지”라며 “서로의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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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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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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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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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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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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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 7.1일 직무 복귀... 불구속 상태에서 1심 재판
심규언 동해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지난 30일 구속 만기로 풀려나 7월 1일 직무에 복귀했다. 심 시장은 지난해 12월말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지 6개월 만에 구속 만기로 풀려났다.이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7월 1일, 논평을 통해 "구속기간 만료로 인한 석방이 무죄선고는 아니라며, 범죄 의혹으로 동해시를 혼란에 빠트린 심규언 동해시장의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그러면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심규언 동해시장이 1심 구속기간 만료로 30일 구치소에서 나와 지역사회의 공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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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5일 내란특검 출석 오전 9시→10시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1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요구대로 5일 출석해 조사받되 출석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날 특검 측에 5일 출석을 전제로 출석 시간을 한 시간 미루는 한편 혐의 등을 명시한 정식 출석 요구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사실상 오는 5일 특검 대면조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셈이다.다만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을 위해 조사 혐의를 명확히 기재한 서면 출석 요구서를 통해 조사 일정을 통보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지난달 28일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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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서 의료진 7명 SFTS ‘2차 감염’
충북 유일 상급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진드기 매개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를 돌보던 중환자실 의료진 7명이 ‘2차 감염’되는 일이 발생했다.현재는 의료진 7명 모두 증상이 사라졌으며, 더 이상의 전파 우려는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1일 질병관리청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SFTS 환자를 심폐소생술 하는 과정에서 의료진 7명이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노출돼 2차 감염된 것을 확인,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를 진행 중이다.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온 60대 SFTS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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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암 환자 사망률’ 전국 평균보다 높아
충북지역 암 환자 사망률이 타지역보다 높은 반면 생존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 환자 사망률이 도시지역보다 농촌지역에서 높았다.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1일 발표한 ‘2022년 충청북도 암 발생률 및 사망률 현황’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충북에서는 9071명이 암 진단을 받았다. 이는 전년도 대비 262명이 증가한 수치다.암 발생률 추세는 암발생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1999년 3711명에서 2022년 9071명으로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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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비대위' 공식 출범…"현장으로" 장외투쟁 확대 시사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회'가 1일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전국위원회, 오후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고 5인의 비대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