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은 개발 중심의 회사로 그 정체성을 잃지 않는 것을 상장 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저희는 게임을 개발하는 데 있어 성공하기 위한 DNA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 기업공개 시장의 대어 중 한곳인 시프트업을 이끝고 있는 김형태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김 대표는 "많은 회사가 상장 후 몸집을 불리는 경우가 많은데, 시프트업은 개발자 중심 기업 문화로 성장해 온 만큼 좋은 인재 영입을 지속해 고품질 게임 출시에 집중하겠다"며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