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동계 전지훈련에서도 ‘전국 최대 규모 전지훈련’ 타이틀을 거머쥘 전망이다. 합천군은 올 겨울 축구 68개 팀, 야구 4개 팀, 유도 40개 팀 등 총 114개 팀이 합천군 일원에서 전지훈련 캠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12월 말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약 50일간 축구팀 68개, 야구팀 4개, 유도팀 40개가 합천군에서 훈련할 예정이며, 총 3,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선수를 위한 최적의 시설과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