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논산사랑 푸드뱅크/푸드마켓과 손잡고 지난 8일 도산초등학교에서 ‘우리학교 기부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우리학교 기부day’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논산사랑 푸드뱅크/푸드마켓이 지난 5년간 꾸준히 이어온 뜻깊은 사업으로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데 그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는 도산초등학교의 인성교육실천주간을 맞아 교직원과 학생들이 가정에서 가져온 식품류(쌀, 라면, 통조림,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서울권 대학생들이 무분별한 전단지 배포로 인한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섰다.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4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은 서울 도심 전단지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과 대체 플랫폼을 설계해 서울시 및 여러 지자체에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심유진·현지은, 이정욱, 정
강원대학교는 삼척시청, 삼척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18일,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대회의실에서 ‘동교동락’ 정기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동교동락’은 ‘교육은 학교만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2025년 1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 협의체는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을 중심으로, 삼척형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로 기능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강원대학교 박주병 교수의
올해 1분기 제주도내 공공심야약국 이용객이 전년에 비해 86% 증가했다.
제주도는 지난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와 함께 공공심야약국 6곳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제주도내 공공심야약국은 6곳으로 전년과 동일하지만, 주당 운영일수는 평균 4일에서 6일 이상으로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