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의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 ‘더헬스’가 수면 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더헬스’는 삼성생명에서 2022년 4월 론칭한 맞춤형 건강관리 앱으로 이번에 론칭 2주년을 맞아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고 기존 서비스와
개인건강기록 기반 의료 및 헬스케어 인공지능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삼성생명과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더헬스’ 앱의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라이프시맨틱스 김보람 ISS
에이슬립은 삼성생명의 맞춤형 헬스케어 앱 ’더헬스’에 수면 분석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13일 밝혔다. 별도의 측정기기 없이도 더헬스를 통해 유저는 병원 진단 기준 94% 수준의 신뢰도를 갖춘 수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앱에 탑재된 수면 분석 기능을 활성화하면, 자는 동안 유저의 호흡소리를 추적해 수면의 질을 나타내는 수면 단계와 주요 지표들을 기상 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수면 분석을 통해 기분 좋게 기상할 수 있는 가장 얕은 수면 단계인 렘 단계에 도달하면 알람을 울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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